[공공뉴스=김소영 기자] 수도권 기초단체장 4명 중 1명은 주택 2채 이상을 보유 중인 다주택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주택자 상위 5명은 평균 7채의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기초단체장 부동산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석 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수도권 기초단체장 총 65명(서울 25명, 경기 30명, 인천 10명) 소유 재산이다. 경실련에 따르면, 신고가액 기준 65명의 재산은 1인당